필라델피아(Philadelphia)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도시로, 미국 독립의 발상지이자 풍부한 역사,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필리(Philly)'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이 도시는 자유의 종, 독립기념관, 벤자민 프랭클린 등 미국 건국의 핵심 유산들이 집중되어 있으며, 현재는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도시로 변화하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필라델피아에서 할만한 활동, 추천 숙소, 꼭 가봐야 할 명소를 공백 제외 3000자 이상의 분량으로 상세히 소개합니다. 미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필리에서 깊이 있는 여행을 즐겨보세요. 🗽📜
✅ 1. 필라델피아에서 할만한 것
📜 미국 독립의 역사 따라 걷기 – 히스토리 투어
필라델피아는 1776년 7월 4일 미국 독립선언서가 발표된 도시로,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이 펼쳐진 장소입니다. 이 도시는 자유의 종(Liberty Bell)과 독립기념관(Independence Hall)을 중심으로 미국 독립의 상징적인 유산들을 만날 수 있는 '역사 여행의 메카'입니다.
인디펜던스 내셔널 히스토리컬 파크를 중심으로 도보로 이동하면서 독립 전쟁, 헌법 제정 등의 주요 유산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공원 내 대부분의 주요 시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예술과 문화 즐기기 – 박물관 & 스트리트 아트
필라델피아는 뉴욕, 시카고에 이어 미국에서 손꼽히는 예술 도시입니다. 특히 필라델피아 미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은 24만 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한 대형 미술관으로, 유럽 고전 회화부터 현대 미술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반 고흐, 르누아르 컬렉션으로 유명한 반스 파운데이션(Barnes Foundation), 뮤럴 아트(Mural Arts Program) 프로젝트로 도시 전역에 펼쳐진 벽화 예술도 인상적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벽화를 탐방하는 투어도 있습니다.
🏃♂️ 로키의 발자취 따라하기 – 로키 스텝 체험
영화 ‘로키’의 명장면인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 계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입니다. 계단을 따라 달리며 정상에 오르면 로키처럼 팔을 들어올리며 포즈를 취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계단 하단에는 로키 동상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촬영 필수이며, 영화 속 필라델피아의 정취를 몸소 체험해볼 수 있는 즐거운 코스입니다. 🎬🥊
🧀 필리 치즈스테이크 먹방 투어
필라델피아의 대표 음식은 단연 필리 치즈스테이크입니다. 얇게 썬 소고기를 그릴에 볶고, 양파와 치즈(치즈위즈 또는 프로볼론)를 얹어 바삭한 롤빵에 넣은 샌드위치입니다.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중독성 있어 꼭 한번 먹어봐야 할 현지 음식입니다.
대표적인 맛집으로는 Pat’s King of Steaks, Geno’s Steaks가 있으며, 두 식당은 서로 마주 보고 있어 비교하며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Jim’s South St, Dalessandro’s도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맛집입니다.
🚲 자전거 & 리버워크 산책
도심을 벗어나 슐킬강(Schuylkill River) 주변이나 페어마운트 공원(Fairmount Park)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면 현지인처럼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리버워크는 조깅과 산책 코스로 인기이며, 봄과 가을의 날씨가 특히 좋습니다.
🏨 2. 필라델피아 추천 숙소
🌆 센터시티(Center City) – 관광 중심 숙소 지역
필라델피아의 중심가인 센터시티는 대부분의 명소와 가까운 위치로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숙소 지역입니다. 대중교통 접근성과 도보 이동이 쉬워 편리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 추천 숙소: The Notary Hotel / Kimpton Hotel Monaco Philadelphia
- 가격대: 1박 $160~$280
- 특징: 역사적 건축물 리모델링, 모던한 인테리어, 시청 및 독립기념관 도보 10분 내외
🌉 올드시티(Old City) – 필라델피아의 역사적 중심
자유의 종, 독립기념관, 벤 프랭클린 박물관 등이 위치한 올드시티는 미국 건국 초기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지역입니다. 유럽풍 건물과 예술 갤러리, 로컬 레스토랑, 독립 서점들이 즐비해 정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좋습니다.
- 추천 숙소: Penn’s View Hotel / Thomas Bond House
- 가격대: 1박 $130~$220
🏞️ 유니버시티 시티(University City) – 합리적인 가격과 젊은 분위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Penn)와 드렉셀 대학교(Drexel University)가 있는 유니버시티 시티는 학생과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숙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며, 분위기 있는 카페와 이국적인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 추천: AKA University City / The Study Hotel
- 가격대: 1박 $110~$190
📍 3. 필라델피아의 대표 명소
🔔 자유의 종 (Liberty Bell)
미국의 자유와 독립을 상징하는 가장 상징적인 유물 중 하나로, 독립기념관 옆에 위치한 파빌리온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금이 간 종 표면에는 “자유를 모든 이에게 울려 퍼지게 하라”는 성경 구절이 새겨져 있습니다.
🏛️ 독립기념관 (Independence Hall)
1776년 미국 독립선언서와 1787년 미국 헌법이 채택된 역사적인 장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가이드 투어로 입장이 가능하며, 당시 회의실, 의자, 테이블 등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생생한 역사 체험이 가능합니다.
🖼️ 필라델피아 미술관 (Philadelphia Museum of Art)
약 24만 점의 작품을 소장한 미국 대표 미술관 중 하나로, 로키 영화로 유명한 계단이 정면에 위치해 있어 문화와 영화 팬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내부에는 모네, 피카소, 반 고흐 등의 걸작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페어마운트 공원 (Fairmount Park)
필라델피아의 대표 녹지공간으로, 미국 도시 공원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입니다. 산책, 피크닉, 조깅, 자전거, 카약 등 다양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선사합니다.
🔬 프랭클린 인스티튜트 (The Franklin Institute)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인터랙티브 전시와 실험 공간이 많아 가족 단위 여행자와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거대한 심장 모형, 우주관, AI·로봇 관련 전시 등이 흥미롭습니다.
필라델피아는 단순한 역사 도시를 넘어, 예술, 과학, 음식, 문화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미국의 진짜 얼굴을 보여주는 도시입니다. 독립의 흔적을 따라 걷고, 예술과 벽화를 감상하며, 필리 치즈스테이크 한 입에 지역의 맛을 느껴보는 여정은 분명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시작과 현재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도시, 필라델피아. 이번 여행에서 잊지 못할 시간과 감동을 경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