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Cairns)는 호주 퀸즐랜드 주 북동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자연관광 도시로,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 중 하나인 데인트리 열대우림(Daintree Rainforest)의 관문 도시로 유명합니다. 연중 따뜻한 기후, 풍부한 자연자원, 액티비티 중심의 관광으로 호주 내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케언즈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여행지, 여행 경비, 숙소 정보를 공백 제외 3000자 이상의 분량으로 상세하게 소개합니다. 🌴🐠
📍 1. 케언즈에서 가볼만한 주요 여행지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 세계 최대의 산호초 군락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로, 2300km에 걸쳐 펼쳐진 산호초 지대입니다. 케언즈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로, 매일 다양한 투어가 출발합니다. 대표적인 액티비티는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반잠수정 투어, 헬리콥터 체험 등이 있습니다.
투어는 대부분 풀 데이(8시간 내외)로 구성되며, 그린 아일랜드(Green Island), 피츠로이 아일랜드(Fitzroy Island), 업롤드 리프(Upolu Reef) 등 다양한 포인트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가족 여행, 커플 여행, 혼자 여행 모두에게 적합합니다.
🌴 데인트리 열대우림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숲
데인트리 열대우림은 1억 8천만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고유의 동식물종이 많아 생태학적으로 매우 가치가 높습니다.
대표적인 코스로는 모스만 협곡(Mossman Gorge), 케이프 트리뷰레이션(Cape Tribulation), 데인트리 리버 크루즈 등이 있으며, 가이드 투어나 셀프 드라이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정글 안에서 하이킹, 야생 동물 관찰, 원주민 문화 체험도 가능합니다.
🚠 큐란다 마을 & 스카이레일
큐란다(Kuranda)는 케언즈 북쪽의 고지대에 위치한 작은 예술 마을로, 열대우림 속에 위치한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가는 방법은 스카이레일 열대우림 케이블웨이(Skyrail Rainforest Cableway) 또는 큐란다 열차(Kuranda Scenic Railway)를 이용합니다.
스카이레일은 7.5km 길이의 케이블카로, 열대우림 위를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큐란다에서는 아트 갤러리, 원주민 공연, 나비 박물관, 코알라 가든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로컬 마켓과 카페도 인상적입니다.
🌅 팜 코브 & 트리니티 비치 – 케언즈 인근 해변
케언즈 시내에는 수영 가능한 해변이 없지만, 차량으로 30분~1시간 거리에 열대 분위기의 한적한 해변들이 많습니다. 팜 코브(Palm Cove)는 고급 리조트와 열대 식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인기 있으며, 트리니티 비치(Trinity Beach)는 조용하고 로컬 감성이 강한 해변입니다.
두 곳 모두 일출 감상, 조깅, 피크닉, 브런치를 즐기기에 완벽하며, 시드니나 멜버른과는 또 다른 여유로운 호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하틀리 크로커다일 어드벤처 – 가족 여행 추천
케언즈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이 파크는 호주 토종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야생동물원입니다. 거대한 악어들이 뱃길 바로 옆까지 다가오는 크로커다일 보트 투어, 캥거루 먹이주기, 코알라 포옹 사진 등이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자에게는 하루를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2. 케언즈 여행 경비 (1인 기준, 5박 7일 기준)
- 항공권: 인천 ↔ 케언즈 직항은 없으며, 시드니 또는 브리즈번 경유 (왕복 약 120만 ~ 150만 원)
- 숙박비: 중급 호텔 또는 리조트 기준 1박 $120~$180 AUD → 약 100만 원 내외
- 식비: 하루 평균 $40~$60 AUD → 총 약 $300 AUD (약 26만 원)
- 교통비: 공항 픽업, 시내 버스, 렌터카 포함 약 $100 AUD
- 투어 및 입장료: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투어: $200~$250 AUD
- 큐란다 스카이레일 + 기차 패키지: 약 $120 AUD
- 데인트리 데이투어: 약 $150 AUD
총 예상 경비: 약 280만 원 ~ 330만 원 (여행 스타일 및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3. 케언즈 추천 숙소
🏙️ 케언즈 시내(Cairns CBD) – 접근성 최고
공항, 항구, 박물관, 레스토랑 등이 밀집된 케언즈 중심가 지역으로, 대부분의 투어 출발지가 도보 거리 내에 있어 첫 방문자에게 이상적인 숙박 위치입니다.
- 추천 숙소: Pullman Reef Hotel, Shangri-La Hotel The Marina
- 가격대: 1박 $150~$250 AUD
- 특징: 오션뷰, 야시장 인접, 고급 레스토랑과 연결
🌴 팜 코브(Palm Cove) – 고급 휴양지
케언즈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해변 마을로,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신혼여행이나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추천됩니다.
- 추천: Alamanda Palm Cove by Lancemore / Peppers Beach Club & Spa
- 가격대: 1박 $180~$300 AUD
🌿 레인포레스트 리조트 – 자연 속 힐링
데인트리 국립공원 근처 또는 열대우림 인근에는 에코 리조트나 자연 친화적 숙소가 많습니다. 도시와 떨어져 있지만 숲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 추천: Daintree Ecolodge / Silky Oaks Lodge
- 가격대: 1박 $200~$400 AUD
케언즈는 호주에서도 손꼽히는 자연 중심 여행지로,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산호초, 열대우림,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도시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과 감동을 경험하고 싶다면, 케언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액티비티와 힐링, 모험과 감성을 모두 갖춘 여행을 원한다면, 지금 케언즈로 떠나보세요! 🌴🐢☀️